반도체·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올해 110조 투자
김태민 2024. 2. 7. 23:55
반도체와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올해 110조 원대 규모 투자를 계획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7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산업투자 전략회의를 열어 기업들의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0대 분야 제조업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기간을 연장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인공지능과 산업의 융합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은 '신산업 정책 2.0'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AI와 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산업정책위원회'를 꾸리고 100여 명 규모의 작업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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