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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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대위에 투쟁 전권을 부여하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의 동참과 의협 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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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대위에 투쟁 전권을 부여하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의 동참과 의협 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두고 "한 직역의 인력을 일거에 70퍼센트 가까이 늘리겠다는 아수라 같은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비대위가 책임 있는 행동으로 정한 목적을 반드시 이뤄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는 비대위 설치를 의결하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비대위 구성과 비대위원장 선출 등이 이뤄진 뒤 구체적인 집단행동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62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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