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폭주+가짜 눈물에 영자 "머리 좀 식혀"('나는솔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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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의 소통되지 않는 부분에 괴로워했다.
영자는 지지난주부터 광수의 일방적인 대화 방식과 마음 표현에 그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광수는 마치 자신이 거절당한 것마냥 팔짝 뛰며 영자를 붙들고 더욱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려고 했다.
이에 광수는 신음을 물며 우는 척 "영자야"라고 불렀으나 영자는 미동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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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의 소통되지 않는 부분에 괴로워했다.
7일 방영된 SBS 플러스·ENA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폭풍이 불어닥쳤다. 옥순의 영숙을 생각한 발언에 상철이 단단히 마음이 상해 버린 것이며, 영자는 광수와 끝없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
영자는 지지난주부터 광수의 일방적인 대화 방식과 마음 표현에 그를 진정시키고자 했으나 광수는 마치 자신이 거절당한 것마냥 팔짝 뛰며 영자를 붙들고 더욱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려고 했다.
마침내 광수는 "영자가 싫다는 사투리도 고칠게"라고 발언했다. 이에 영자는 “나는 억양을 넣는 게 아니라, 말을 깔끔하게 하라, 그게 아니다. 단조롭게 하라고, 그런 워딩으로 썼을 거라고. 이런 게 대화가 안 통하는 거 아닐까?”라면서 “저 억울한 거 있어요. 사투리 부분이요. 본인이 먼저 16년 동안 고치려고 해도 안 고쳐진다고,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그래서 한번 해 봐, 그렇게 말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영자는 아예 포기하는 투로 “오해하게 말해서 미안하고”라며 아예 머리를 박고 얼굴을 들지 않았다. 이에 광수는 신음을 물며 우는 척 "영자야"라고 불렀으나 영자는 미동조차 없었다. 영자는 “가서 머리 좀 식히시라고요. 저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요. 머리를 식히고 정리를 하라고요”라고 말했고, 광수는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진짜”라고 말하지만 영자를 자극하진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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