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 비이성적 결론 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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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결론을 낼 수도 있는 그런 세력이라는 걸 전제로 해서 우리의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KBS 특별 대담에 출연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은 세력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떤 안보 위협이나 도발을 가할 때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만 가지고 우리가 준비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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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결론을 낼 수도 있는 그런 세력이라는 걸 전제로 해서 우리의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KBS 특별 대담에 출연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은 세력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떤 안보 위협이나 도발을 가할 때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만 가지고 우리가 준비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국가라고 하면 핵 개발을 위해서 경제를 파탄내면서까지 저래선 안 된다며 북한은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70여 년 이상을 공산주의로 적화를 시키려고 한 건 변함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 가능성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려면 인도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때부터 보여주기식 외교나 정치일정은 안하겠다고 국민들께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 실무자들이 교류하고 논의하며 의제를 만들고 결과를 만든 뒤 하는 바텀업 방식이 아닌 탑다운 방식은 아무런 소득 없이 보여주기로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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