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에게 공천에 관여 않겠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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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거 지휘라든지 공천이라든지 이런 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 위원장과의 소통과 관련한 박장범 앵커의 질문에 대해 한 위원장과 최근에 통화한 적은 없고 비대위원장 취임할 무렵 통화를 좀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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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거 지휘라든지 공천이라든지 이런 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 위원장과의 소통과 관련한 박장범 앵커의 질문에 대해 한 위원장과 최근에 통화한 적은 없고 비대위원장 취임할 무렵 통화를 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총선 끝나고 보자고 했다며 한 위원장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무수석 등을 통해 필요한 소통은 하고 있는데, 직접 전화를 하기는 한 위원장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대통령이나 당의 대표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결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되는 입장이라고 윤 대통령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사로운 이런 게 중요하지 않고 또 그런 걸 앞세워서 어떤 판단을 하고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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