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청룡 화제성 먹었다고 여겼는데‥박진영에 눌려 속상”(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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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속상함을 토로했다.
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3회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최근 JYP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었다며 '청룡영화상'을 언급했다.
장기하는 "나의 모든 걸 끌어모아서 했는데 그걸 화제성을 눌러버리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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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기하가 속상함을 토로했다.
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3회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최근 JYP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었다며 '청룡영화상'을 언급했다. 그는 "(영화 '밀수'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입봉했는데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 들고 축하무대를 했다. 무대하면서 '이건 뭐 이 시상식 최대의 화젯감이다. 전무후무한 일이고 이건 내가 먹었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박진영 형이"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지난해 열린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오른 박진영은 파격적 메이크업과 무대 의상, 다소 불안정한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다. 장기하는 "나의 모든 걸 끌어모아서 했는데 그걸 화제성을 눌러버리더라"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이에 "거기다 못하기까지 했잖나. 그건 본인인 인정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일정 수준 못 미쳤다고"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후 정재형은 "얼마나 자랑스럽냐. 첫 감독 수상까지 해서 트로피 들고 보통 일이 아닌데"라며 포장을 시도했지만 장기하는 "그게 보통 일이 되어버렸다"며 이를 자발적으로 걷어찼다.
또 장도연이 "밀수 배우분들이 너무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시지 않았냐"고 하자 김구라는 "그분들도 박진영 보면서 '오오오'했을 것"이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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