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도하] 타레미 복귀vs카타르 살라 출격...이란-카타르, 준결승 선발 명단 공개

신동훈 기자 2024. 2. 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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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결승전에서 겨룰 팀이 결정된다.

이란과 카타르는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아시아 최강 팀인 이란은 1968, 1972, 1976 아시안컵 3연속 우승을 해냈는데 이후엔 우승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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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vs카타르, 요르단과 결승에서 만날 팀 결정
타레미 복귀vs'카타르 살라' 아피프 출격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요르단과 결승전에서 겨룰 팀이 결정된다. 

이란과 카타르는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이란은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왔다.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접전 끝 승리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의 이란은 베이란반드, 하지사피, 카나니, 칼릴자데흐, 레자에이안, 에자톨라히, 에브라히미, 자한바크시, 고도스, 타레미, 아즈문이 선발로 나선다.

마르케스 로페즈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는 메샬 바르샴, 페드로 미구엘, 알마흐디 알리, 루카스 멘데스, 호만 엘라민, 야심 가베르, 모하메드 아와드, 마흐메드 패티, 유수프 압두리사그, 아크람 아피프, 알모에즈 알리가 선발로 나온다. 타렉 살만, 압둘라이즈 하템, 하산 알 하이도스, 바삼 알 라위, 부알렘 코우키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아시아 최강 팀인 이란은 1968, 1972, 1976 아시안컵 3연속 우승을 해냈는데 이후엔 우승을 하지 못했다. 아시아 최강 자리에 있을 때도 아시안컵과 거리는 멀었고 결승 진출도 하지 못했다. 지난 2019에 이어 이번에도 4강에 오른 이란은 결승 진출과 48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8강 일본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빠진 타레미가 돌아오는 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는 걸 안다. 과거보다 지금 경기가 가장 중요하며 일본전 결과를 잊어야 한다. 중요한 건 카타르를 이기고 결승에 가야 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는 좋은 팀이다. 그렇지만 우린 우승을 하러 여기에 왔다. 훈련 중 좋은 성과가 있었다. 우리에게 비판이 있다. 때로는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데 일본을 상대로는 기회를 많이 만들며 좋은 경기를 했다. 라인업 변화가 일정 부분 있을 수 있어도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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