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Youth’→‘WAVE’로 日 팬심 저격 예고
아이돌그룹 위아이(WEi)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WAVE (웨이브)’의 B버전 개인과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 포토 속 위아이는 민트색 컬러가 돋보이는 공간과 우드 타일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아이는 레더 재킷과 타이, 초커, 핀 버튼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체크 스타일링으로 눈부신 비주얼 시너지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위아이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위아이는 ‘FAKE LOVE’, ‘WEi’ 등의 문구가 적힌 키치한 건물을 뒤로한 채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위아이는 오는 14일 ‘WAVE’로 일본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어 A버전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존의 청량한 매력과는 상반된 색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위아이가 또 어떤 콘텐츠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위아이는 지난 2022년 일본에서 미니 1집 ‘Youth (유스)’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Youth’는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위아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위아이는 다양한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위아이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은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WAVE’는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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