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美 대선에 "여야 따로 없이 대외기조 변화 없을 것"

김학재 2024. 2.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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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관계 변화 여부와 관련, "미국은 여야가 따로 없이 대외 기조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라는 것이 그렇게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는 얘기의 의미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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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관계 변화 여부와 관련, "미국은 여야가 따로 없이 대외 기조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KBS-1TV를 통해 100분간 방영된 '특별대담-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고 동맹을 더 업그레이드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본다"고 단언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한미관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 본 윤 대통령은 방한했던 미 상원의원단의 얘기를 언급, 대통령 임기는 끝나면 바뀌지만 미 의회는 바뀌지 않고 특히 상원은 오래 간다는 것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라는 것이 그렇게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는 얘기의 의미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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