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광수 일방적 소통에 “내 마음은 여전히 물음표”(나솔)
김지은 기자 2024. 2. 7. 22:54
‘나는 솔로’ 영자가 광수의 거듭된 일방적 소통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광수는 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영자와 일대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오며 “이따 와인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광수는 편지를 쓴 뒤 와인을 준비하고 여자 숙소를 찾았다.
그러나 영자는 피곤함에 잠이 들었고, 광수는 영숙과 옥순에게 “기다리겠다”라고 말한 뒤 재차 “영자를 깨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결국 잠에서 깬 옥순은 와인을 한잔 마시고 광수의 손 편지를 받았다.
영자는 피곤함에 지쳤지만 광수의 편지를 읽었다. 영자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편지를 읽었는데 여전히 일방적이다. 나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 싶은데 일방적으로 들어만 오는 느낌이었다”라며 “내 마음은 여전히 물음표다 ‘대화가 과연 잘 통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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