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용산 이전으로 수석비서관 등이 일하기 편하다고 한다”

김문관 기자 2024. 2.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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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청사로 바꾼 것에 대해 "수석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일하기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힘들다. 보고를 많이 받으니까. 옛날에는 본관 가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KBS가 공개한 특별대담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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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와 특별대담 방송 공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녹화된 KBS 신년 대담에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녹화된 KBS 신년 대담에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청사로 바꾼 것에 대해 “수석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일하기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힘들다. 보고를 많이 받으니까. 옛날에는 본관 가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KBS가 공개한 특별대담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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