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 의료 산업 글로벌 진출 위해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강희연 기자 2024. 2. 7. 22:43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특별 대담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방송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꼭 할 건지' 묻는 질문에 "고령화로 의사 수요는 점점 높아가고 의사 증원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가 정책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둬야 하고 우리나라 의료 인력 수준은 세계 최고"라면서 "의료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든지 바이오 헬스 케어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또 "과거에는 선거를 의식하고 이 문제를 환자, 환자 가족과의 이해 갈등 문제로만 봤는데 제가 볼 때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입장에서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의료 수요는 점점 커져가고 있어 의료 인력을 확대하고 의사에 대해서 법적 리스크를 많이 줄여주고 보상체계를 공정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필수진료 의사들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정책, 그리고 지역 완결적인 의료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게 의료개혁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방송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꼭 할 건지' 묻는 질문에 "고령화로 의사 수요는 점점 높아가고 의사 증원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국가 정책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둬야 하고 우리나라 의료 인력 수준은 세계 최고"라면서 "의료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든지 바이오 헬스 케어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또 "과거에는 선거를 의식하고 이 문제를 환자, 환자 가족과의 이해 갈등 문제로만 봤는데 제가 볼 때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입장에서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의료 수요는 점점 커져가고 있어 의료 인력을 확대하고 의사에 대해서 법적 리스크를 많이 줄여주고 보상체계를 공정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필수진료 의사들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정책, 그리고 지역 완결적인 의료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게 의료개혁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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