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데뷔 첫 OST 가창…KBS2 주말 '미녀와 순정남'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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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이 국악 트롯요정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김다현은 가수 데뷔 이후 첫 OST 가창에 나섰다.
3월 방영을 앞둔 KBS2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김다현은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1회 결승전 1라운드 '1위 쟁탈전'에서 '붓'을 선곡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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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영 앞둔 KBS2 새 주말 드라마 OST 진면목 과시
'현역가왕'선 최단기간 100만-통산 조회수 1000만 뷰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김다현이 국악 트롯요정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김다현은 가수 데뷔 이후 첫 OST 가창에 나섰다. 3월 방영을 앞둔 KBS2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홍석구 감독과 김사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 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소속사 관계자는 "늘 김다현을 지지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김다현 스스로가 OST 가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보다 다양한 활동과 퍼포먼스로 김다현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1회 결승전 1라운드 '1위 쟁탈전'에서 '붓'을 선곡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무대는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으로 펼쳐졌다.
김다현은 지난 회차 무대에서 선보인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한조각'과 '풍악을 울려라'로 최단기간 100만 뷰 돌파하고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국악 트롯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네 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 국악 트롯은 나의 바탕이다. 이젠 좀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들려 드리겠다"고 승부수를 띄우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
김다현이 선보인 감동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 대성은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대곡이라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 합산 754점을 기록한 김다현은 결승전 1라운드 최종 5위 성적으로 오는 13일 2라운드에서 선전을 기약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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