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 개최

이윤 2024. 2. 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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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3년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따라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평택ㆍ안성ㆍ오산 지역의 다문화ㆍ탈북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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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3년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따라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평택ㆍ안성ㆍ오산 지역의 다문화ㆍ탈북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그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멘토는 평택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확대되며, 멘티는 지역사회 각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폭넓게 확보될 예정이다.

평택대는 전국 유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소속된 다문화ㆍ탈북학생도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본 사업의 수혜를 받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평택대는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을 대폭 인상하는 한편, 선임멘토 선정 인원 역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유진이 원장은 “작년 한 해 진행되었던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유의미한 활동이었다. 올해 더 많은 멘토ㆍ멘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3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대학교]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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