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의대 정원 확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

이태희 기자 2024. 2. 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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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신념 대담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가 정책이란 것은 국민을 최우선에 둬야 하는 것"이라며 "의료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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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방송공사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신념 대담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의료진의 역량은 세계 최고이고, 건강보험 시스템도 세계 최상인데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란 말이 나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정책이란 것은 국민을 최우선에 둬야 하는 것"이라며 "의료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과거엔 정부가 선거를 너무 의식했다"며 "의대정원 확대는 환자와 의료진이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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