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 일이' 산수들 구단 상대 5-0 싹쓸이...연봉조정위윈회, 7일 전부 선수 손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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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구단에 완승했다.
헤이즈는 볼티모어가 제안한 585만 달러보다 자신이 요청한 63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웹은 구단의 92만5천 달러를 물리치고 100만 달러를 받는다.
듀본은 구단의 300만 달러 제안에 대해 350만 달러의 소송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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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 따르면 5명의 선수가 7일(한국시간) 구단을 상대로 연봉중재 결정을 휩쓸었다.
볼티모어 외야수 오스틴 헤이즈, 투수 제이콥 웹,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외야수 테일러 워드, 휴스턴 유틸리티맨 마우리시오 듀본, 뉴욕 메츠 구원투수 필 빅포드가 모두 승리했다.
이 같은 이례적인 싹쓸이로 이번 시즌 선수 대 구단 대결에서 선수 측이 5-2로 앞섰다. 11건이 아직 계류 중이다.
헤이즈는 볼티모어가 제안한 585만 달러보다 자신이 요청한 630만 달러를 받게 됐다. 헤이스는 지난해 타율 0.275,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웹은 구단의 92만5천 달러를 물리치고 100만 달러를 받는다. 웹은 지난 시즌 25번의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워드는 구단이 제시한 430만 달러를 제치고 48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워드는 지난해 14홈런, 47타점으로 타율 .253을 기록했다.
듀본은 구단의 300만 달러 제안에 대해 350만 달러의 소송에서 승리했다. 지난 시즌 타율 .278, 10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빅포드는 메츠가 제안한 81만5천 달러 대신 자신이 요청한 9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빅포드는 지난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메츠에서 61경기에 출전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자신이 1,990만 달러를 받아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805만 달러를 제시했다.
승리하든 패하든 게레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청문회 결과로 받은 1,400만 달러 기록을 깨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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