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내 사야, 남편 외박 문자에 "미래 없다"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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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남편의 외박 이야기에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만취를 계획한 세 사람은 아내에게 외박 허락을 구하는 문자를 동시에 보내 반응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너무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이라는 강력한 답장을 보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어 심형탁이 전화해 또다시 외박 허락을 구하자 사야는 "메시지 보냈는데? 미래는 없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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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남편의 외박 이야기에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날 만취를 계획한 세 사람은 아내에게 외박 허락을 구하는 문자를 동시에 보내 반응을 확인했다. 장영란이 가장 먼저 곧바로 외박을 허락하며 남편을 향한 믿음을 뽐냈다. 반면 한고은은 '술 먹었어?', '뚜디 맞을까?', '잡은 집에서 자도록 해요' 등의 답장으로 외박을 허락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너무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이라는 강력한 답장을 보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어 심형탁이 전화해 또다시 외박 허락을 구하자 사야는 "메시지 보냈는데? 미래는 없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심형탁이 반응을 확인하려 했다며 다급하게 수습하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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