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북강서갑 출마”…전재수 “만만한 곳 아냐”
황현규 2024. 2. 7. 22:08
[KBS 부산]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를 옮겨 북강서갑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북구를 시민들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로 바꿀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강서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북구가 만만한 곳이 아니"라며, "상대와 상관없이 민심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내년 개통 ‘신안산선’ 지하 70m 공사 현장을 가다
- [단독] 폐차 상태인데 멀쩡?…차량 대출금 4억여 원 가로채
- “연휴 직후 집단행동” 촉각…정부 “엄정 대응”
- 대통령 관저 앞 택시 18대 호출…경찰 30대 여성 조사 중
- 참패 속 ‘유체이탈 미소’ 클린스만 “사퇴할 생각 없다”
- 탄피 줍는 군인 사라질까?…실전처럼 사격에 ‘집중’
- 로봇이 끓여주는 우동…휴게소에 ‘로봇요리사’ 등장
- ‘범죄단체조직죄’ 재판은 아직…“더 중한 처벌 받아야”
- 고글 쓰고 허공에 허우적…‘혼합현실’ 기기 부작용도
- “얼굴만 내밀고 필사적으로”…유빙에 꼼짝없이 갇힌 범고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