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8억 기록한 올리브인터내셔널…"해외시장 안정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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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현재 성분에디터, 밀크터치를 비롯해 비프로젝트, 마미케어, 시모먼트,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등 5개의 뷰티 브랜드와 2개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요 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일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성과를 냈다. 지난해 해외 매출액이 2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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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기반 소비재 브랜드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매출액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설립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현재 성분에디터, 밀크터치를 비롯해 비프로젝트, 마미케어, 시모먼트,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등 5개의 뷰티 브랜드와 2개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요 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일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성과를 냈다. 지난해 해외 매출액이 2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의 국내외 성장이 두드러졌다. 국내 올리브영 입점 이후 꾸준히 높은 국내 매출을 기록하며 올영어워즈를 수상한데 이어 해외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 진출 초기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성분에디터의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출시 3년 만에 320만 판매고를 올렸다. 올리브영 1위 앰플로 등극하면서 다양한 해외 바이어가 찾는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고, 일본·대만·홍콩 현지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K-뷰티' 1위 앰플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자연 유래 원료 중심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미케어'의 국내 성장, 이지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는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유럽, 미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각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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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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