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3주차 100만 돌파…"보이스 피싱, 관객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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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100만 관객 벽을 넘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7일 오후 6시 4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박영주 감독이 "100만 관객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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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100만 관객 벽을 넘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7일 오후 6시 4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주 차에 기록을 세웠다.
'시민덕희' 팀은 풍선으로 자축했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박영주 감독이 "100만 관객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의 이야기다. 사기꾼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을 받고,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제보자가 되는 신선한 스토리로 입소문을 모았다. 라미란의 열연도 장기 흥행에 한몫했다.
박스오피스 1위는 '웡카'(감독 폴 킹)다. 누적 관객 수는 914,514명. '시민 덕희'가 2위, '건국전쟁'(누적 6만 3,431명)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쇼박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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