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결혼식 100만원 축의금 냈던 유재석…"조세호는 10만원"

차유채 기자 2024. 2.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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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후배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10만원을 낼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의 열애 소식을 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유재석은 "다들 제가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 할지 궁금해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난 (5만원의) 두 배를 할 것"이라고 농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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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후배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10만원을 낼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의 열애 소식을 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고 축하를 건넸고,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고 수줍어했다. 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조세호가 데이트를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 이광수도 세 번 봤다고 하더라. 하하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조세호와 백화점, 카페,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고 한다.

이어 유재석은 "다들 제가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 할지 궁금해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난 (5만원의) 두 배를 할 것"이라고 농담한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조세호는 "정해졌다, 10만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가수 태양의 결혼식 때 축의금 100만원을 냈다. 다만 태양은 이를 받지 않고 돌려줬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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