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본명 박효빈, 가수 생활 앞길 막는다고 해서 개명”(살림남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진이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설날을 앞두고 여동생과 함께 고향 사천시의 수산 시장을 찾았다.
개명 이유에 대해 박서진은 "절에 갔더니 '효'자가 기운이 안 좋아서 가수 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빈'자가 네 앞길을 막는다고 했다.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꾼 게 박서진이다. 바꾸고 나서부터 잘 될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진이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설날을 앞두고 여동생과 함께 고향 사천시의 수산 시장을 찾았다.
박서진은 설날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요리를 해드리려고 떡국 재료와 해산물을 사러 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인 요청을 받은 박서진은 여동생에게는 바로 돌변해 현실남매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동네인 소래포구의 시장을 방문했을 때와 달리 고향에서는 상인들이 모두 박서진을 알아봤고, 살 빠진 것까지 걱정했다. 박서진은 “옛날에 엄마가 여기서 가게를 하셨다. 어릴 때 많이 뵀던 분들이 계셔서 반가워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한 상인은 박서진에게 실한 전복 한 바구니를 2만 원에 주겠다고 나섰다. 상인은 두 형의 연이은 사망, 아픈 엄마 대신 아버지 배를 타는 등 힘들었던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현재의 성공을 기뻐했다.
그때 과거 이웃이었던 할아버지는 박서진의 과거 이름인 ‘박효빈’으로 불렀다. 개명 이유에 대해 박서진은 “절에 갔더니 ‘효’자가 기운이 안 좋아서 가수 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빈’자가 네 앞길을 막는다고 했다.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꾼 게 박서진이다. 바꾸고 나서부터 잘 될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거기 어디냐. 나 가서 이름 바꾸면 안 되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수백만원 명품백에 인형 키링 달고 “딸 만들어줘 고마워”
- ‘최민환과 이혼’ 율희, 마음고생 심했나…49㎏ 깡마른 몸매 깜짝
- 신장투석 이수근 아내, 子 졸업식서 저혈압 “아픈 엄마라 미안해”→아들 뭉클 문자
- 고주원 이휘향 친아들 아니었나, 하준 친형 출생비밀 반전엔딩 (효심이네)[어제TV]
- 횡령 불륜 성추행…골머리 앓는 서효림→장신영, 연예인가족 불똥 직격탄 [스타와치]
- 뇌종양 투병 故고수정, 오늘(7일) 4주기…BTS뮤비·도깨비로 기억할 스물 다섯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출산 후 42㎏ 유지, 초밀착 운동복 몸매 과시
- 이시영, 패션 꿀팁은 명품? 명품 니트로 러블리 겨울룩 완성
- 10기 정숙 “재산 80억까지 늘어, 홧김에 억대 외제차 사기도” (강심장VS)[어제TV]
- 1위 전유진, 얼굴 흠뻑 젖을 정도로 오열 “자괴감, 미치겠다” 혹독한 결승전 예고(현역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