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통화 중 들린 낯선 女목소리…식당 문닫고 베트남 날아간 점주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2.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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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식점 업주가 남편의 불륜 의심을 이유로 약 2주간 문을 닫는다고 밝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가게에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 왔다.

해당 안내문을 보면 이곳은 지난 5일부터 임시휴무에 들어가 오는 16일까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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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음식점 업주가 남편의 불륜 의심을 이유로 약 2주간 문을 닫는다고 밝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가게에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 왔다.

해당 안내문을 보면 이곳은 지난 5일부터 임시휴무에 들어가 오는 16일까지 문을 닫는다.

업주는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 부득이하게 임시휴무 하게 됐음을 알린다”며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XX들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트남 여행 가는데 재미있게 쓰려고 한 것 같다” “후기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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