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현실 남매 “여동생에 ‘사랑해’ 고백? 100㎞ 행군 하겠다”(유퀴즈)

서유나 2024. 2. 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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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현실 남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군인 4남매의 현실 남매미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유재석에게도 이들에게와 똑같은 질문을 건넸다.

한편 유재석의 현실 남매미는 과거에서도 드러난 적 있었다.

유재석은 과거에도 여동생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달라는 조세호의 청에 "못하겠다. 동생도 그런 말 싫어한다"고 하더니 대신 "저기, 잘 살아라"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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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현실 남매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0회 '환상의 짝꿍' 특집에는 군인 4남매 정예림, 정예지, 정원준, 정원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군인 4남매의 현실 남매미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유재석에게도 이들에게와 똑같은 질문을 건넸다. '여동생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기'와 '영하 20도 혹한기 훈련' 중 무엇을 택하겠냐고.

유재석은 "저는 혹한기를 택하겠다"고 고민도 없이 답했다. 그는 '사랑해'라고 말하기 대 100㎞ 행군 대결에서도 거침없이 행군을 택하곤 "차라리 저를 찍어주시면 그게 훨씬 즐겁다. 카메라 2대만 붙여주시라. 그러면 그걸 담아보겠다"며 이조차 예능으로 녹여내려 했다.

한편 유재석의 현실 남매미는 과거에서도 드러난 적 있었다. 유재석은 과거에도 여동생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달라는 조세호의 청에 "못하겠다. 동생도 그런 말 싫어한다"고 하더니 대신 "저기, 잘 살아라"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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