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정해졌다, 10만원"…유재석, '예비신랑' 조세호 결혼 축하 [유퀴즈]
강다윤 기자 2024. 2. 7. 21:3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결혼을 예고한 조세호의 축의금에 대해 귀띔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로 다음날 녹화에 임한 작은 자기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가 등장하자 "아이고, 우리 예랑이"라며 반겼다. 조세호가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공개했기 때문.
이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다들 또 축하를 하시지만 도대체 유재석이 축의금을 얼마나 할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세호는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가 재석이 형 결혼할 때 축의를 5만원 했다. 밥을 안 먹었다"고 말하자 당시 유재석은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조세호가 결혼하면 2배를 할 것"이라고 답했던 바.
조세호 또한 이를 떠올린 듯 "정해졌다. 10만원이라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무엇보다 단 한 분도 아쉬움 없이 다들 축하를 해주셨다. 정말 이렇게 아쉬워하는 분이 없고 다 축하한다고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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