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새벽에 홀로 배회한 3살 아이...경찰이 구조
김민성 2024. 2. 7. 21:16
추운 새벽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던 아이를 구조한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새벽 2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서 아이가 맨발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직후 출동한 수송지구대 강동구 경감은 아이를 조사실로 데려와 담요를 덮어주며 안심시켰습니다.
조사 결과 갓 3살이 된 이 아이는 가족들이 잠든 시간에 깨 밖에 혼자 나왔다가 길을 잃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