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친언니의 시母" 하연주, 정찬 이혼에 환호[피도 눈물도 없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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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과 양혜진의 이혼 소식을 들은 하연주가 기쁨에 환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13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을 의심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지창은 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성접대 루머를 조성한 사람이 배도은이라 확신하며 그를 만나 진실 여부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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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13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을 의심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배도은은 '그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며 소리치는 윤지창에 "어머니는 당연히 무고하실 거다. 하지만 누군가의 오해든 음해든 이런 일이 일어날 거였다면 누군지 알았으면 답답하진 않았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배도은은 "알겠다. 일단 집에 와서 애기하자. 조심히 들어와라."며 뛸 듯이 기쁜 감정을 숨기고 안타깝다는 듯이 대답했다. 이어 배도은은 전화를 끊자마자 환호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배도은 KTX타는 구나. 그러게 오수향 여사님 진작 빠져줬음 이런 개 같은 꼴 안 당했을 거 아니냐"며 오수향의 처지를 비웃었다.
또 "이혜원 어쩌냐. 내가 이제 언니 시엄마다"라며 사악하게 미소 지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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