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중국, 춘절 대이동 앞두고 폭설
최현미 2024. 2. 7. 20:55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폭설이 쏟아져 교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5일, 후베이성 등 중동부 지역은 한때 18cm 정도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고속도로가 눈밭으로 변하면서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고 열차와 항공편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연휴엔 사상 최대 규모인 90억 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6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영하 11도에 머물겠습니다.
계절이 우리나라와 반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무더위 속에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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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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