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목, 거실 안마의자 누워 ♥최영완 전화로 깨워 “배고파”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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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최영완 부부가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결혼 17년 차 배우 최영완(43세) 연출가 손남목(52세)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의 일상은 아내 최영완이 남편의 전화를 받고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손남목은 거실 안마의자에 앉아 아내 최영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몇 시야? 배고파. 우리를 굶겨 죽일 작정이야?"라며 잠을 깨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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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최영완 부부가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2월 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결혼 17년 차 배우 최영완(43세) 연출가 손남목(52세)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의 일상은 아내 최영완이 남편의 전화를 받고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성미는 “남편이 출근해서 일어났냐고 전화한 것 아니냐”고 짐작했다.
하지만 손남목은 거실 안마의자에 앉아 아내 최영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몇 시야? 배고파. 우리를 굶겨 죽일 작정이야?”라며 잠을 깨운 것이었다. 이성미는 “방에 들어가서 깨우면 되지. 안마의자에 앉아서 저러는 거냐”며 경악했다.
손남목은 “저 혼자 먹는 게 아니라 와이프도 밥 먹을 시간이다. 저 혼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는 없지 않냐. 어차피 같이 먹어야 하니까.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 요리 못하는 제가 괜히 만지다가 (망친다)”고 변명했다.
최영완은 “최근에 3일 동안 4시간도 못 잤다. 해 뜨고 잔다. 남편이 귀가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저녁 12시에 들어와 야식 먹고 잠이 들면 이 사람은 코를 골고 불 켜놓고 영상 켜놓고 잔다. 저는 조용하고 깜깜해야 자는데 못 자는 거다”며 불면증을 호소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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