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결정, 늦었지만 다행”

진현권 기자 2024. 2.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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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결정, 늦었지만 다행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소수정당의 국회진출과 연대협력의 정치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직 제대로 된 정치혁신은 시작도 못했다"며 "기득권 내려놓는 정치 혁신, 저 역시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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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당 국회진출 촉진 기대…위성정당방지법 반대 국힘 지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준연동형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결정, 늦었지만 다행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소수정당의 국회진출과 연대협력의 정치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준위성정당 결정은 여전히 아쉽다. 위성정당방지법을 반대하는 국힘은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직 제대로 된 정치혁신은 시작도 못했다"며 "기득권 내려놓는 정치 혁신, 저 역시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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