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 신청사 오는 2029년 준공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최병용 기자 2024. 2. 7.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지난 6일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천군은 이달 13일 군의회에 (구)교육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교육지원청과 군은 14-15일 경 신청사 토지 교환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천교육지원청이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정 제공

[서천]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지난 6일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주민들은 청사 및 도서관 이전 시기,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서관 신축 공사기간 중 기존 도서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도서관을 신축하는 방법, 모듈러 교실 활용 방법 등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천군은 이달 13일 군의회에 (구)교육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교육지원청과 군은 14-15일 경 신청사 토지 교환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군과 교육청이 (구)교육청사에 주변에 대한 상권 공동화 방지를 위한 뚜렷한 활용방안은 아직 내놓지 못해 군의회 승인 문제가 여전히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계획대로 라면, 신청사 건립 준공 건립 시기는 오는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신청사 건립은 지역 교육계의 현안인 만큼, 서천군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