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친언니 이소연 시어머니 되다(피도 눈물도 없이)

김지은 기자 2024. 2.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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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의 시어머니가 됐다.

배도은(하연주 분)은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거짓으로 오수향(양혜진 분)의 미투를 한 작가를 출국시켰다. 이후 윤이철(정찬 분)에게 “오수향이 이혼 서류를 보내왔다. 이제 이혼한다”는 전화를 받고 소리내지 않은 채 기뻐했다.

이어 감정을 가다듬고 “알았다. 조심히 들어와라”고 연기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는 “배도은, 드디어 해냈구나. 그러게 오수향 여사님, 진작에 빠졌으면 이런 일까지 안 당했잖아”라며 “그리고 이혜원, 이제 어떡하니? 내가 언니 시어머니네”라고 기뻐했다.

한편 이혜원(이소원 분)은 미투를 한 작가가 살던 집을 찾아갔으나 “여기를 떠난 지 10년 됐다. 그 자식이 그리던 그림을 팔아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그림을 안고 돌아가다 미투 작가와 비슷한 행인을 발견했고 달려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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