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후안 소토 떠난 빈자리 내부 승격으로 메운다…쉴트 감독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주전 외야수 후안 소토(26)와 트렌트 그리샴(28)을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했다.
마이크 쉴트(56) 샌디에이고 신임감독은 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 인터뷰에서 "소토와 그리샴이 떠나면서 생긴 외야의 빈자리는 유망주 호세 아조카(28) 등 내부 유망주들로 메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주전 외야수 후안 소토(26)와 트렌트 그리샴(28)을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했다. 그리고 이 두 선수의 빈자리는 결국 외부수혈없이 내부 유망주 승격으로 메울 전망이다.
마이크 쉴트(56) 샌디에이고 신임감독은 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 인터뷰에서 "소토와 그리샴이 떠나면서 생긴 외야의 빈자리는 유망주 호세 아조카(28) 등 내부 유망주들로 메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쉴트 감독은 아조카에 대해 "그는 지난 2년간 우리팀 전력에 보탬이 됐고, 빅리그에서 자리를 얻기 위해 경쟁을 해왔다"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아조카는 전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다. 중견수는 물론 외야의 다른 위치에서도 기회를 받을 것이다. 본인 하는 것에 따라 더 많은 출전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조카는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개막일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했지만 주전자리를 꿰차지는 못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총 153경기를 뛴 그는 통산 타율 0.249, 2홈런 19타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33으로 다소 부족하다.
그는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진 못했지만 외야 3곳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폭넓은 수비력과 빠른 주력은 분명 팀에 보탬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 외부수혈을 하지 않은 샌디에이고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아조카를 중견수는 물론 외야 두 코너에도 세워 능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샌디에이고 외야에 확실한 주전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밖에 없다.
사진=MHN스포츠, 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이, 바지 단추 풀고 도발적 포즈! 드러난 속옷 위 타투 의미는?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2023 언더붑'→'2024 팬츠리스'... 연예계 패션 트랜드 간략 탐구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조민, 약혼 사실 발표하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웨딩링 착용 사진 공개...가격은? - MHN스포츠 / 엔
- 오정연, 언더웨어 입은 바디프로필 공개…멋진 바이크까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진천군 떠난 '육상 카리나' 김민지, 올해 1월 화성시청에 '새 둥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어쩌다 사장3' 류호진 PD '완급 조절 아쉬워...못 보여 드린 부분 많아'[일문일답] - MHN스포츠 /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