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유족·동료 심리 치료 지원
김지훈 2024. 2. 7. 19:54
[KBS 대구] 지난달 31일 발생한 문경 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경북소방본부가 유가족과 동료직원에 대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유가족 12명과 동료 소방대원 120여 명이 전문 심리상담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자치단체와 연계해 동국대 경주병원과 상주제일병원 등에서도 무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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