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
김상배 2024. 2. 7. 19:53
[KBS 대구]대구은행이 오늘(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전국 모든 행정구역에 거점점포를 신설하고, 인터넷 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신 개념의 시중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사명을 'iM뱅크(아이엠뱅크)'로 변경하되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은행'상호를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최대 3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시중은행 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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