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협업센터 신설 외

KBS 지역국 2024. 2. 7. 1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경상북도가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통합 추진을 위한 전담 기관인, K-ER 협업 센터를 신설해 운영합니다.

K-ER 협업 센터는 경북연구원 등 7개 교육연구기관과 함께 통합 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규정 정비, 인적·물적 플랫폼, 기관별 시범 사업 선정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경북도는 공공형 대학이 저출생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성공 모델로 발전하도록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입니다.

안동·영주 등 설 연휴 행사 다채

설 명절 연휴 동안 경북 북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연휴 기간 입장료가 면제되고, 윷놀이 대결과 떡메치기, 소원지 적기 등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영주 선비세상에서도 마당극과 지신밟기, 길놀이와 전래놀이 등 새해맞이 한마당이 열립니다.

또 한국 선비 매화공원에선 매화 분재 20여 종을 전시하는 매화전도 진행됩니다.

육상 동계전지훈련, 예천 경제에 활력

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올 1월 한 달간 육상 국가대표 후보 등 전국 선수단 35개 팀, 5천여 명이 예천스타디움을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겨울 비수기였던 지역 숙박과 음식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천군은 올해, 육상 한 종목에서만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성군, 토양개량제 천3백여 농가 살포

의성군이 올해 토양 개량제 공동살포 신청을 받은 결과 천3백여 농가가 참여했습니다.

의성군은 마을별 영농회와 작목반 등으로 공동살포 대행 단체를 구성하고, 포대 당 천 원의 비용을 지원해 상반기 안에 토양 개량제 공동 살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의성군은 산성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기 위해 토양 개량제를 무상 공급하고 공동 살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