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신안해상풍력 고압송전 선로 영광 관통 반대” 외
[KBS 광주]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 대책위원회가 송전선로의 영광 관통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영광군민반대 대책위는 오늘(7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광에서 생산하거나 사용하는 것도 아닌 전기를 영광군 7개 읍면을 관통해 대도시로 보내려는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가 정부의 최종을 승인을 받으면 송전 선로와 관련한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쟁, 신안군 지도읍 46명 희생자 ‘진실규명’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신안군 지도읍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자 46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1950년 10월에서 12월 사이 신안군 지도읍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좌익혐의 또는 부역혐의 등으로 지도읍 일대에서 군인과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입니다.
진화위는 시민들이 신청한 사건 42명과 자체 조사 4명을 포함해 모두 46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 시스템 도입
완도군이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근 해역에 대한 방사능 연속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 시스템을 청산면 여서리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이달 중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전라남도 홈페이지와 완도군 홈페이지에도 검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남체육회 대의원 총회, 76명 장학금 지급
전라남도 체육회가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과와 세입·세출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올해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11개 안건에 대한 업무 보고와 전남 체육 인재로 선정된 33개 종목 76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3천 9백만 원으로 초등학교 학생 21명 , 중학교 30명, 고등학교 23명 등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세차하다 차량 도난당한 아빠…“딸 2명 뒤에 타고 있는데…”
- 의협, 집단행동 절차 논의 착수…정부, 비상진료체계 점검
- 탄피 줍는 군인 사라질까?…실전처럼 사격에 ‘집중’
- 10대 성폭행 후 동영상 찍은 군인 ‘끝까지 거짓말’
- 서울교통공사, ‘상습 무단결근’ 노조 간부 4명 파면·해임
- 챗 GPT로 가짜 탄원서…‘어색한 문체’ 검사 눈썰미에 덜미
- 로봇이 끓여주는 우동…휴게소에 ‘로봇요리사’ 등장
- 퇴근 없는 ‘카톡 지시’…직장인 ‘불안’ 위험 2배↑
- 금은방 발칵 뒤집은 ‘전화승인 결제사기’…어떻게 피해야 할까? [취재후]
- 도로를 침대 삼아?…6차선 대로 위 잠든 남성, 경찰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