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故 박용하 묘소 찾아 "친구야, 널 찾는 팬들 여전해"···떠난 지 14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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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김준희가 그리운 배우 故 박용하의 묘소를 찾았다.
7일 김준희는 "할머리 뵈러 갔다가 옆 라인에 있는 용하한테두 인사하고 왔어요 쓰레기 치우고 꽃들도 정리해놓고요 생생한 생화들이 놓여져 있는 거 보니 아직까지 이 녀석 잊지 않고 찾아주는 팬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께 친구야! 벌써 14년이 지났다니.. #박용하"라는 글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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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CEO 김준희가 그리운 배우 故 박용하의 묘소를 찾았다.
7일 김준희는 "할머리 뵈러 갔다가 옆 라인에 있는 용하한테두 인사하고 왔어요 쓰레기 치우고 꽃들도 정리해놓고요 생생한 생화들이 놓여져 있는 거 보니 아직까지 이 녀석 잊지 않고 찾아주는 팬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께 친구야! 벌써 14년이 지났다니.. #박용하"라는 글귀를 남겼다.
김준희는 묘소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슬픔을 애써 담담히 묻어두었으나 글귀에서는 그를 그리워하는 내색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박용하 모르는 전 국민이 없지", "괜히 보고 싶어지네요",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용하 씨도 잊지 않고 있는 팬들과 친구를 두어서 다행입니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故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 '올인' 등 무수한 히트작과 동시에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는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 이후 사업가로 활약 중이며 지난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준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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