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송하윤, 신혼집 계약에 환호 "전세면 찰떡..지금은 원룸"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는 '大난장판 수민환 결혼식! 로맨스도 복수도 새로운 2막의 시작을 알린 11-12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이경은 송하윤과의 결혼을 준비했다. 이이경은 작중 모친 정경순에게 송하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경영학과다. 일도 되게 잘하고 머리도 좋다. 애 낳고 복직도 바로 한다더라. 대박이지"라는 대사를 읽고 자괴감이 든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이경과 송하윤은 이어 정경순과 함께 신혼집을 계약하러 향했다. 이이경은 정경순이 사준다던 신혼집이 전세였다는 사실에 "전세라니. 집 사준다며"라 투정부린 반면, 송하윤은 "신난다"며 밝게 미소지어 눈길을 끌었다.

정경순이 이에 "전세인데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묻자 송하윤은 "난 전세도 없거든"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순은 "맞다. 너 원룸이지"라 답했고, 송하윤은 "전세면 나한텐 찰떡이지"라며 웃었다.

송하윤은 이후 결혼식장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며 플러팅을 이어갔다. 그 시각 이이경은 "빨리 촬영하고 여기를 나가고 싶다"면서 "빨리 도망 가고싶다"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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