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참동진 벼 재배 3년 만에 350배 증가”

이지현 2024. 2.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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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병 저항성을 높인 참동진 벼 재배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참동진 벼의 보급 첫 해인 지난 2천21년 20헥타르이던 재배 면적이, 3년째인 지난해는 6천 9백여 헥타르로 3백50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참동진 벼의 주요 재배지는 전북으로 전체 면적의 99%를 차지하고, 경북과 울산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최근 개발한 참동진 품종 판별 기술을 바탕으로 쌀 브랜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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