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떠나 손흥민과 호흡 맞출까..."토트넘이 관심" → "아스날-맨시티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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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을 떠나 손흥민에게 갈까.
영국 매체 'TBR 풋볼'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페드로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애초 네투는 맨시티와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도 네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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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을 떠나 손흥민에게 갈까.
영국 매체 ‘TBR 풋볼’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페드로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역시 네투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네투는 이번 시즌 황희찬과 함께 명실상부한 울버햄튼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선수다. 빠른 발과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다. 또한 날카로운 킥 한 방을 갖춰 많은 도움을 기록하기도 한다.
네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도중에는 잠시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하지만 심각한 유리 몸 기질을 갖고 있다. 부상이 잦은 편에 속하며, 작년 10월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네투는 12월이 돼서야 복귀했다.
그럼에도 올여름 가장 뜨거운 영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부상이 많긴 하지만 분명 매력적인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애초 네투는 맨시티와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아스날이 네투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스날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인 부카요 사카가 주전 경쟁을 하길 원하고 있다. 이후 자연스레 네투를 낙점했고,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선 영입에 실패했지만, 올여름 다시 네투 영입에 가세할 확률이 높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도 네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레넌 존슨 영입에 4,700만 파운드(약 788억 원) 정도를 투자했다. 하지만 존슨은 현재까지 모든 대회 23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과 4개의 도움에 그쳤다. 아직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은 바로 네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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