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 확정 등 건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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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청 신관과 청주 상당공원 사이에 건립할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7일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디자인은 올해 1월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자를 선정하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확정됐다.
디자인 확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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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도청 신관과 청주 상당공원 사이에 건립할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7일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디자인은 올해 1월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자를 선정하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확정됐다.
상당공원의 수목을 형상화한 구조체를 그대로 활용하고 옥상정원은 수목과 수(水) 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 작은 쉼터와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립 사업에는 상당공원 인근 도 소유의 성안지구대 부지도 포함됐다.
디자인 확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물 명칭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후생복지관은 총사업비 447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394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며 3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구내식당 등으로 꾸며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차타워의 한계를 넘는 문화공간이자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열린 주차장으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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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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