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글 하루 만에 삭제→하늘 풍경 업로드

임시령 기자 2024. 2. 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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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을 저격글을 삭제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SNS에 올렸던 장문의 심경글을 삭제하고 하늘 풍경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에 대한 실망감과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심경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최동석은 하루 만에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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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 갈등 / 사진=DB,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을 저격글을 삭제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SNS에 올렸던 장문의 심경글을 삭제하고 하늘 풍경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에 대한 실망감과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심경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에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 가야 했다면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기진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이 '파티'에 간 것을 저격하며 양육권 갈등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 측이 '파티'가 아닌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인 자선행사라 해명했다. 하지만 최동석은 해당 단어만 수정할 뿐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비판을 이어갔던 상황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최동석은 하루 만에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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