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추정 해커가 병원 등 100여 곳 해킹…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국내 대학과 병원 사이트 등 백여 개를 해킹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7일) 지난 한 달 동안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국내 대학과 병원, 민간 업체 등 홈페이지 100여 개를 해킹해 서버 내부에 있던 정보 일부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국내 대학과 병원 사이트 등 백여 개를 해킹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7일) 지난 한 달 동안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국내 대학과 병원, 민간 업체 등 홈페이지 100여 개를 해킹해 서버 내부에 있던 정보 일부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 조직은 해킹한 정보를 텔레그램 단체방에 올리거나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워놓는 방식으로 해킹 사실을 과시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해커가 텔레그램에서 중국어를 쓴 사실 등을 토대로 중국 국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챗 GPT로 가짜 탄원서…‘어색한 문체’ 검사 눈썰미에 덜미
- 의협, 집단행동 절차 논의 착수…정부, 비상진료체계 점검
- 탄피 줍는 군인 사라질까?…실전처럼 사격에 ‘집중’
- 퇴근 없는 ‘카톡 지시’…직장인 ‘불안’ 위험 2배↑
- 10대 성폭행 후 동영상 찍은 군인 ‘끝까지 거짓말’
- 서울교통공사, ‘상습 무단결근’ 노조 간부 4명 파면·해임
- 로봇이 끓여주는 우동…휴게소에 ‘로봇요리사’ 등장
- [현장영상] 세차하다 차량 도난당한 아빠…“딸 2명 뒤에 타고 있는데…”
- 금은방 발칵 뒤집은 ‘전화승인 결제사기’…어떻게 피해야 할까? [취재후]
- 도로를 침대 삼아?…6차선 대로 위 잠든 남성, 경찰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