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출신 현역 의원, 설 명절 '민심 잡기'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출신 여야 현역 의원들이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구로 이동, 설 민심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현역 의원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지역 활동에 나선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출신 여야 현역 의원들이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구로 이동, 설 민심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현역 의원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지역 활동에 나선 모습이다.
‘춘천 갑’ 선거구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 갑)·국민의힘 노용호(국민의힘·전 춘천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이날 각각 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점퍼를 입고 아침 출근 인사에 나서는 등 민심 보듬기에 주력했다.
또 허 의원은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설 민심을 청취했고, 노 의원은 장보기 행사와 명절 떡 나눔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예비후등록을 마친 송기헌(민주당·원주 을) 의원도 이날 원주 중앙시장에서 새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스킨십을 강화했다.
통합선거구를 가진 현역 의원들은 단일 선거구 의원들과 비교해 더욱 분주하다.
한기호(국민의힘·춘천·철원·화천·양구 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내 4개 시·군을 방문해야되는 만큼, 이날 장이 열린 지역의 전통시장을 우선 찾아 소통 창구를 넓혀가고 있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8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한 상태다.
권성동(〃·강릉) 의원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연휴 활동에 돌입, 새벽·전통시장 장보기 및 위촌리 합동 도배례 행사 등에 연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당직을 맡고 있는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인재영입위원장, 박정하(〃·원주 갑) 수석대변인은 지역·중앙 일정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나가면서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세훈·김현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조명 받은 손웅정 발언 “韓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
- 18년 만에 의대생 2000명 증원, 도내 찬반의견 팽팽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YNC&S,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 자문 맡는다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