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강경준·공유↓… 조세호↑

김유림 기자 2024. 2. 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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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심경을 직접 밝힌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방송인 김원희,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유재석은 스튜디오에 조세호가 등장하자, 그를 '예랑'(예비신랑)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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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상간남 피소 뒤 '침묵 일관' 강경준, 합의하나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CJ ENM 제공
유부녀와의 불륜 의혹으로 제기된 배우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이 합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열렸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209(부장판사 조정현)는 원고 A씨가 지난해 12월23일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조정회부 결정등본을 전달했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강경준에 상간남 위자료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조정회부란 판사가 직권으로 본 소송절차 진행에 앞서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절차다. 조정기일 등을 통해 양측 조정이 성립되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생긴다. 그러나 조정이 불성립하면 정식 소송절차로 넘어가 재판이 시작된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됐다. A씨는 "아내 B씨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상간남으로 개입해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 측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경준과 B씨의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후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제출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공유,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배우 공유가 부친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중구 퇴계로 요리인류 남산 쿠킹스튜디오에서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 토크 콘서트' 진행에 앞서 포토타임을 가진 배우 공유. /사진=임한별 기
공유(본명 공지철)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의 아버지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8일 오전 5시20분으로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상주인 공유는 빈소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도깨비'(2016)과 영화 '부산행'(2016)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공개가 예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트렁크'로 관객과 만난다.


조세호 열애, 이광수도 여러번 목격


유재석이 조세호의 열애를 축하했다. /사진=tvN '유퀴즈' 예고편 캡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심경을 직접 밝힌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방송인 김원희,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유재석은 스튜디오에 조세호가 등장하자, 그를 '예랑'(예비신랑)이라고 불렀다. 유재석은 "이제야 드디어 (조세호의) 열애 기사가 났다"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조세호가 "제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나왔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동안 제가 (간접적으로) 그렇게 얘기했는데…"라고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우 이광수도 조세호의 열애 모습을 다수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는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며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는 중이라며 "조세호가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연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축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세호는 아직 연인과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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