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면전에서…고민정, 尹 정권 책임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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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2월 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 자리에 이재명 대표가 있었고. 설주완 변호사님. 주말 새 분명히 명문 정당해서 전직 대통령과 현직 당 대표가 만나서 같이 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런데 뺄셈의 정치 안 된다. 고민정 위원의 말. 그런데 저것이 실제로 말이 먹힐지 안 먹힐지가 저희가 중요한 포인트로 봐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글쎄요. 최근에 민주당 안에서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탄생에 책임 있는 분들은 스스로 어떤 거취를 결정해라는 식의 어떤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으로 지난 주말 사이에 봉합되나 했는데 갑자기 또 공관위원장이 그런 말씀을 함으로써 다시 내분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에 2017년도 1월 11일에 이재명 현재 당 대표는 당시 경기도지사였나요. 경기도지사로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윤석열 검찰총장 대선 공약 1호로 윤석열 검찰총창 임명해서 정부 부패를 척결하겠다. 그러면 이재명 현 대표도 당시에는 윤석열 지금의 대통령을 검사로서 검찰총장의 1호 공약으로 본인의 어쨌든 자신이 대권 후보가 된다면 그래서 대통령이 된다면 1호 공약으로써 윤석열 검찰총장 만들겠다고 하신 분이에요.
(이재명 대표도 과거에 그렇게 윤석열 총장 치켜세웠었는데.) 그럼요. 다 기록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일은 내부에서 누가 윤석열 지금의 대통령을 당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만들었나 여부를 가지고 정치적인 책임을 묻겠다. 나와라,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전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자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들이 공천에 대해서 어떠한 싸움을 하는 것인지, 자리다툼을 하는 것인지. 차라리 솔직하게 내가 가고 싶으니까 나오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지. 그것이 어느 한 사람의 문재인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오히려 조금 비겁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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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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