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상감사로 29억 원 예산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가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제천시가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 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제천시 일상감사의 경우 각 전문분야별 전문위원을 내부 기술직 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수당 등 별도 예산 지출 없이 운영되고 있다.
일상감사위원은 기술분야의 업무 능력, 경력 등을 토대로 7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위주로 선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최근 열린 정례 직원조회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성과를 토대로 일상감사위원을 맡고 있는 건설과 강석민 주무관, 홍보학습담당관 김소희 주무관, 회계과 서현석 주무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감사 위원단에 대한 지원책 검토와 직무교육 등을 통하여 시 주요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일상감사가 실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