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노사 상생협약 체결…"양보·화합 새문화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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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중부일반노동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지부 지부장이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센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내용의 노사 상생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노사 양측은 △센터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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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중부일반노동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지부 지부장이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센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내용의 노사 상생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노조 지부장 및 노조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재활용산업 발전과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활용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자는 취지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식에서 노사 양측은 △센터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직원들에게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해왔다. 노조와 대화하고 출장소 직원들과도 적극 소통하는 등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12월 단 한차례의 노사 단체교섭으로 2023년도 단체협약 타결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남녀 휴게시설 설치 등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쓰며 노사가 함께하는 경영 문화를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명환 이사장은 "양보와 화합을 통한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생 협약을 계기로 노사는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규 지부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으로 내부 결속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노사 간 대립과 갈등을 지양하고 센터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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