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 선정

이상진 기자 2024. 2.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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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평가 우수 등급으로 단양관광특구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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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 시설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지난해 온달문화축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이에 군은 모범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어 병기 메뉴판을 배포해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관광객 눈에 잘 띄도록 GPS 모양 다국어 안내판(QR)을 제작해 주요 관광기 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단체 여행객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오는 2월 말에는 외국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평가 우수 등급으로 단양관광특구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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